모범 선행시민·우수·으뜸통장 34명

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지역 발전과 주민 소통에 기여한 이들에게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인천시 모범 선행 시민 7명, 인천시 우수 통장 7명, 남동구 으뜸 통장 20명 등 모두 34명이다.

모범 선행 시민 표창자는 △김병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동구 협의회 부회장 △은성혁 남동구 체육회 국학기공협회장 △오두석 남동구 재향군인회장 △㈜진성테크엠 김성일 대표이사 △㈜프라임 김요근 회장 △구월1동 자유총연맹 전신배 위원장 △㈜피엔케이하이테크 박인국 대표이사 등이다.

또한 구는 구정 안내 및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우수·으뜸 통장도 선정했다. 주요 공적은 소외계층 나눔, 청소 취약지 환경 정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이며 특히 코로나19 예방 접종 및 방역 관련 역할 수행도 포함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신 모든 분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남동구가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