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정책 대담 영상 콘텐츠 연말까지 5회 공개
▲ 경기문화재단이 문화예술 정책 대담 영상 콘텐츠인 '지지씨 정책 프리즘'을 공개했다./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정책 대담 영상 콘텐츠인 '지지씨 정책 프리즘'을 새롭게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지지씨 정책 프리즘'은 프리즘을 통해 다양한 색채의 빛이 널리 퍼지듯이, 문화예술계의 비평적 시선의 확장을 통해 경기도 문화정책의 건강한 담론 형성과 지속 가능한 상생을 도모하는 재단의 새로운 문화예술 정책 대담 영상 콘텐츠의 메인 타이틀이다.

'지지씨 정책 프리즘'은 3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인 '마주 앉아 정책토크'에서는 회차별 주제에 대한 패널 간 대담 진행을 진행한다. 이어 두 번째 섹션인 '한 번 더 밑줄 긋기'에서는 주제 관련해 한 걸음 더 들여다보기 위한 연계 콘텐츠 브리핑을 선보인다. 마지막 섹션인 '3분 이슈 클리핑'에서는 문화예술계의 주요 이슈 키워드에 대한 간략한 현황 소개와 진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전달한다.

7월부터 연말까지 모두 5회 공개 예정이며, 지난 7월22일 1회 '문화 없는 문화도시, 그 제도적 한계에 대하여'를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했다.

현행 법정 문화도시 지정제도와 추진 정책에 대해 돌아보고, 제도의 맹점과 현장의 목소리, 문화도시 지정에 실패한 도시들의 문제와 더불어 시민이 만들어가는 진정한 문화도시를 위해 무엇이 어떻게 개선되어야 하는지를 소개했다.

'지지씨 정책프리즘'은 매 회차 경기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ggcfkr)과 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