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와 ‘가평 힐링 맛집 만들기’ 사업추진
▲ 가평군청 전경

가평군이 성장 가능성이 있는 맛집을 선정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가평군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키우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가평군은 한국생산성본부(KPC)와 가평군 소상공인 생존·활력 프로젝트로 ‘2022년 가평 힐링 맛집 만들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평군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육성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가평군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2022년 가평 힐링 맛집 만들기” 사업은 관내 성장 가능성이 있는 음식점 15개소를 선정해 메뉴 개발부터 홍보 마케팅 지원까지 전문가의 컨설팅 등 4개월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가평군 대표 음식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가평군에 3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일반음식점이며, 작년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접수 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현장평가 실시 후 심사를 거쳐 8월 31일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처는 가평군 소상공인 매니저 사무실(가평군 가평읍 문화로 131, 가평군 종합운동장)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생산성본부 또는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관내 성장 가능성이 있는 음식점이 많이 참여하여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가평의 대표 맛집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지역 상권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가평= 장세원 기자 seawon8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