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총회장 이광호)는 여성조직 활성화와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총연합회는 지난 달 28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음식점에서 이광호 총회장을 비롯 박효경 여성총회장, 전국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과 총연합회 발전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열었다.

이광호 총회장에 대한 추대패 전달에 이어 박효경 여성총회장, 김안숙 여성수석부회장, 최인백 연합회 부회장 등에 대한 임명장이 수여됐다.

임춘배 공동회장의 호남향우회 발자취 소개에 이어 박효경 여성총회장의 '여성회 정책 방향 및 앞으로 나아갈 진로' 주제발표, 후진 양성을 위한 장학제도 시행방안 안내, 배기선 전 국회의원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엔 김영호 국회의원을 비롯 서울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전남도의회 의원, 기초의회 의원, 총연합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진희 기자 yangdis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