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29일 지역 내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100명, 러닝파트너 교사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화성·오산 미래학교 ‘상상+학교’ 개교식을 열었다.
화성·오산 미래학교 ‘상상+학교’는 학생들이 학생주도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삶과 배움을 주도하는 사회참여와 실천 역량을 키우고, 교사는 학생들의 러닝파트너 역할을 맡는 새로운 미래 교육의 상을 만들어 화성·오산 내 학교들이 미래학교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된다.
박준석 교육장은 “상상+학교를 통해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서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 학교 울타리 밖의 미래 교육 경험이 학교 현장으로 이어져 우리 학생들의 주도적인 배움과 실천 역량을 키워 글로벌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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