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물품 판매 수익금 소외계층 지원 사회공헌
▲ 부천도시공사가 최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열었다./사진제공=부천도시공사

부천도시공사가 최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2022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번 나눔장터는 부천시청소년센터와 공동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관·청소년·가족 단위로 일상에서의 환경문화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공사 임직원들은 물품 기부로 나에게 필요 없는 물건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을 기부하고 이를 통해 물건의 생명을 연장하여 자원재순환을 실천하는 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날 물품 판매로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

김창형 사장대행은 “자원 재활용 생활문화의 확산을 위한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연결하는 문화공간으로써 나눔장터를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주용 기자 mir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