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이달말부터… 16개소 전담창구 개설

 인천시 서구는 25일 구민들의 교통불편사항을 처리하는 「교통불편신고센터」를 이달말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위해 구청 종합민원실, 지역교통과와 각 동사무소 등 모두 16개소에 「교통불편신고 전담창구」를 만들어 구민들의 교통불편 사항을 접수키로 했다.

 교통불편 전담창구는 신고를 접수한 뒤 30일이내에 처리결과를 신고인에게 통보하게 된다.

 구는 교통불편사항을 지적받은 대중교통 사업체에 대해서 1회 적발시 과징금부과, 2회이상은 운행정지 및 자격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기로 했다.

〈문희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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