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인천도시공사)가 (사)한국주거복지포럼에서 주최하는 ‘2022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을 받았다.

iH는 지난 30일 iH가 추진한 ‘입주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증진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이 ‘2022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제8회를 맞은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는 임대주택의 안정적인 공급과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자체와 정부, NGO를 대상으로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행사이다.

iH는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고령자 중심의 맞춤형 임대주택의 공급과 iH형 시니어 가사돌봄 및 정리수납서비스, 상담사 등 노인과 경력단절 여성에게 필요한 일자리를 지원을 통해 입주자의 삶의 질 향상을 추진해왔다.

인천시광역주거복지센터와 협업하여 비주택거주자의 공공임대주택으로의 주거 이전과 정착지원, 집수리 사업(취약계층, 장애인, 고령자)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에 대응한 보증금·임대료 동결, 심리 지원, 보건·의료서비스 시행 등 포용적 주거지원을 추진함으로써 입주민의 주거수준 향상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승우 iH 사장은“앞으로도 입주민 일자리 창출사업,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체 복원, 영구임대주택 단지 내 입주민 편의시설 설치, 화단가꾸기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 사업을 발굴, 추진하여 인천시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