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4일 미래발전특별위원회가 선정한 민선 8기 안양시정의 5대 방침을 공개했다.
지난달 출범한 미래발전위는 연임에 성공한 최대호 안양시장의 인수위원회 성격의 특별위다.
시가 이날 밝힌 5대 시정방침은 ▲다같이 성장하는 ‘미래도시 안양’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특별도시 안양’ ▲민생우선 ‘경제중심도시 안양’ ▲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 안양’ ▲삶이 풍요로운 ‘문화·녹색도시 안양’ 등이다.
시는 이같은 기조 아래 시청사 이전 및 대기업 유치를 통한 만안구와 동안구간 동반성장, 지역 숙원사업인 안양교도소 이전 및 박달스마트시티 확대 추진, 평촌신도시 재정비 등 최 시장의 공약사항들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슬로건인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과 함께 5대 방침 실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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