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를 이끌 9대 전반기 원 구성이 잡음 없이 마무리됐다.
군의회는 1일 제270회 임시회를 열고 2년 임기의 전반기 의장에 심상금 의원(국힘·연천군 가) 부의장에 김미경 의원(국힘·연천군 나)을 7명 의원이 모두 출석한 가운데 만장일치 선출했다.
심상금 의장은 “지지해주신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제9대 연천군의회가 연천군 발전과 주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하나의 팀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턱이 낮은 의회, 작은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군의회 의장과 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연천=류창기 기자 ryu@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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