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지난 28일 인천 계양구 서송병원(병원장 김홍용) 대회의실에서 이 병원과 협력 병원 체결식을 가졌다.

앞으로 두 병원은 진료 정보 교류 사업을 통해 환자 편의를 높이고 연속성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운기 길병원 진료협력센터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환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협력 병원을 확대해 환자들이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병원은 올 하반기 지역 내 협력 병의원을 모두 1200여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