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최근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군포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군포도시공사 3층 컨벤션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주민과 1인 자영업자,공공기관 퇴직자,창업을 위한 사회적 미션을 발견한 재직자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밤 10시까지 진행된 기초·심화과정을 거쳤다. 이번 교육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소셜비즈니스모델 수립,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적 내용을 중심으로 기초과정 40명과 심화 과정 22명이 각각 수료했다.

권연순 센터장은 “창업교육 참가자들이 다양한 통로의 교육 및 사회적경제기업 운영에 대한 실제를 직·간접으로 경험한 후에 본격적인 창업을 준비하길 바란다”면서 “교육의 목적대로 실제 사회적경제 기업이 설립되고,지역사회에 일자리가 창출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현재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을 목표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지속적인 1:1 맞춤 컨설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센터는 2019년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수료한 수료생들을 초대해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