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희 이천시장 당선인이 반도체 기업체 영진아이엔디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인수위원회

김경희 이천시장 당선인은 반도체 관련 기업체 및 현안사업을 방문하는 등 이천시 발전을 위한 현장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당선인은 지난 28~29일 2일간 이천시 신둔면 마교리에 위치한 비씨엔씨(주)와 영진아이엔디(주)를 비롯한 반도체 제조업체와 환경학습관, 부악근린공원 조성사업 현장 등을 방문했다.

기업체 대표들은 김 당선인에게 ‘공장 증설 등 요구사항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당선인은 “이천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첨단산업 도시로 육성하는 것을 민선 8기의 역점사업으로 두고 있으며, 이천의 대표산업인 반도체를 필두로 인공지능, 바이오헬스 등 미래 산업과 첨단 융‧복합 산업이 이천에서 펼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할 것”이라며 “기업인들도 적극적인 투자와 혁신마인드로 이천시 발전을 위해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공무원들에게는 “환경학습관, 부악근린공원 등 주요시설 및 현안사업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