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119청소년단 경기지부 하남지회 단원들이 입단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하남소방서

하남소방서가 한국119청소년단 경기지부 하남지회 단원들의 입단식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특수법인으로 등기한 119청소년단은 소방청이 1963년부터 운영 중인 청소년단체로,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는 단체다.

119청소년단 하남지회는 단원 및 지도교사 90명으로 구성됐으며, 4개 단으로 나눠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소년단 선서 및 입단식, 지도교사 임명장 수여, 개인별 단원증 수여, 소방관 직업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입단식에는 하남시에서 활동하는 ‘모자이크 지역아동센터’와 ‘꿈의 학교 청바지119’ 단원 50명과 지도교사 5명이 참석했다.

이제철 하남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하남지회 청소년 단원들이 많은 걸 체험하고 배워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어른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