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센터, 내달 4일까지 모집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올해 '2차 IP(Intellectual Property·지식재산) 나래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7월4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특허청과 인천시의 지식재산 기반 창업촉진사업으로 IP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한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돕는다. IP 기술전략 및 IP 경영전략 컨설팅을 과제당 최대 25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7년 이내의 중소 및 창업기업 또는 5년 이내 법인전환 기업이다. 사업화 아이템에 대한 IP를 확보해 안정적인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심사를 거쳐 상반기 15개사, 하반기 16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소_창업기업들의 어려운 경영 상황에서 해당 사업을 통해 IP 확보 및 사업화 추진으로 분쟁 없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창업기업에 힘이 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 신청 내용은 인천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와 지원사업 신청사이트(pms.ripc.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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