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에스더포뮬러가 선보인 ‘여에스더 글루타치온 다이렉트’가 누적판매 1천만 장을 돌파하는 등 원조 필름형 이너뷰티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대학교 예방의학박사 여에스더가 경영하는 에스더포뮬러는 ‘필름형 이너뷰티’라는 신시장을 개척한 상황에서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품을 출시한 후 약 7개월 만에 1천만 장 돌파라는 놀라운 성과를 냈다.

특히 에스더포뮬러는 같은 성분이라도 제형에 따라 흡수율이 상이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환원형 글루타치온과 구강용해필름(ODF) 기술을 융합하였다.

여에스더 글루타치온 다이렉트는 5중 글루타치온 네트워크 배합을 적용한 구강용해필름으로, 입 안 점막에 부착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경구로 섭취하는 기존 이너뷰티 영양제나 화장품과 달리 우수한 흡수율을 자랑하며, 소화대사 없이 구강 점막을 통해 모세혈관으로 곧장 흡수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무엇보다 눈여겨볼 점은 환원형 글루타치온 제품이라는 것이다. 본래 글루타치온은 체내에서 여러 번 재활용되는데, 환원형 글루타치온은 재생성이 보다 잘 이뤄지도록 고안되었다.

이와 함께 글루타치온 함량을 3배 가량 향상시켜 업그레이드한 ‘여에스더 글루타치온 다이렉트 3X’를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제품은 첫 론칭 방송에서 1초에 10박스씩 판매되며 단 35분 만에 조기 매진을 달성하는 등 슈퍼 루키로 등극했다.

이 밖에도 롯데홈쇼핑에서 10차 매진 기록을 세우고 GS홈쇼핑, CJ오쇼핑, 현대홈쇼핑, NS홈쇼핑, 홈앤쇼핑 등 메이저 홈쇼핑 채널에서 연이어 매진을 달성했다.

에스더포뮬러 관계자는 “여에스더 글루타치온 다이렉트는 엄선된 우수 원료와 최적의 배합, 혁신적인 기술이 결합돼 탄생한 제품이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제품임에도 단 7개월 만에 1천만 장을 돌파했으며, 수 차례 진행된 홈쇼핑에서도 줄줄이 매진을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