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홍재(왼쪽)·김찬 교수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전홍재·김찬 교수가 대한종양내과학회가 주는 보령학술상·간암 학술상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전ㆍ김 교수는 국내 면역 항암 치료 선두주자로 다양한 기초연구, 중개연구 및 신약 임상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 여러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 제약사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암 치료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전홍재 교수는 세계 최초로 면역 항암치료 후 발생하는 간암의 급성 진행현상을 규명한 연구를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헤파톨로지’(Journal of Hepatology)에 게재했다.

김찬 교수는 스팅(STING)과 면역항암치료의 탁월한 병합치료 효과를 입증한 연구를 국제학술지 ‘저널 포 이뮤노쎄라피 오브 캔서’(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에 실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