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24∼26일 가납리 비행장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을 연다.
이 행사는 지난 5월 광적면 가납리 민관군 상생협약 체결에 따라 민관군이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겨 축제형태로 진행된다.
기존에 별도로 진행해왔던 양주 다문화축제와 광적면 건강걷기 한마당도 함께 열린다.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잔치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개막식에는 민관군이 참여하는 드론 날리기 행사를 통해 지역 구성원들이 상생협력을 직접 체험해보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드론 로봇 대회는 드론레이싱과 드론 배틀, 드론 축구, 팝 드론 배틀 등 공통 종목과 군인만 참가하는 대대급 UAV(무인항공기) 경연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전사 고공 강하 시범, 군악대 공연, 의장대 시범, 태권도 시범, 양주소놀이굿, 양주별산대놀이, 경기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행사를 보려면 군 시설인 만큼 신분증과 학생증 등은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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