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시·군 100명 미만…재택치료 1만명대 초반 유지
경기도는 18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17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69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16일 1천723명보다 25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금요일이었던 지난 10일 2천67명보다는 369명 감소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496만3천583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3명이 발생했으며, 누적 사망자는 6천254명이 됐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157명)·화성시(145명)·용인시(144명)·성남시(137명)·파주시(136명)·고양시(106명) 등 6개 시를 제외한 25개 시·군이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이 가운데 동두천시(4명)·가평군(5명)·과천시(8명) 등 3개 시·군은 한 자릿수를 나타냈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3.8%로 전날(4.3%)보다 0.5%포인트 낮아졌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5.3%로 전날(6.1%)보다 0.8%포인트 내려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1천328명으로 전날(1만1천507명)과 비교해 179명 줄어들며 1만명대 초반을 유지했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6%, 2차 86.7%, 3차 63.9%, 4차 31.7%다.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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