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종합사회복지관(이하 만월복지관)에서는 14일(화) 바르게살기운동 인천남동구협의회로부터 받은 후원금 50만 원으로 무료급식소 이용 어르신을 위한 ‘상반기 정겨운수랏간 생신잔치’를 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 남동구협의회는 상반기 생신인 어르신들께 시원한 여름 맞이를 위해 쿨 스카프, 과일, 떡 등 간식꾸러미를 준비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방명철 회장은 “올해 코로나로 생신잔치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없이 기쁘다”며 “만월복지관의 생신잔치 명칭처럼 오늘이 모두 흐뭇한 정겨운수랏간 생신잔치가 열린 것 같다”고 하며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임경임 관장은 “무료급식소 이용 어르신과 후원자 분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어 감사하다”며 “덕분에 다시 활기를 찾아가는 것 같으며 함께이기에 행복이 배가되는 하루로 기억되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 박종형 시민기자 myplaz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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