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주민참여예산위 출범
▲ 김창형(가운데) 부천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이 지난 8일 나눔의방에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천도시공사

부천도시공사가 5억원 규모의 내년도 시민 제안사업을 발굴, 선정할 제4기 부천도시공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최근 출범했다.

제4기 부천도시공사 주민참여예산위는 홈페이지 공모, 운영시설 이용자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2년 12월 말까지이다.

주민참여예산위는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 수렴, 운영시설 이용자 제안사업 심의 및 주민참여예산제 관련 홍보활동 등을 하게 된다.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는 ▲교통주차 ▲체육시설 ▲공공시설 등 3개 분과 소위를 구성해서 총 5억 원 범위 내 주민참여 사업을 발굴하고, 심의 과정을 거쳐 2023년도 예산에 반영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최종 선정 사업을 제안해 준 시민에 소정의 감사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부천=김주용 기자 mir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