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 대광초·중학교가 8일 지역 내 7개교 원어민과 함께 영어 마켓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연천대광초·중학교

연천 대광초·중학교는 8일 지역 내 7개교 원어민과 함께 유·초·중 전교생이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대광초·중 영어마을(English Village)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교육부 지정 영어놀이터 운영 선정, 대광초·중학교는 매년 학습자 중심의 영어독서 프로그램, 영어독서와 연계해 영어 마켓 프로그램 운영, 학생들의 의사소통역량 및 영어 자신감 향상을 이끌어왔다.

올해 영어놀이터 운영교 3년 차를 맞아 대광초·중 영어마을(English Village)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익힌 영어 표현을 실생활에 적용해보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원어민 강사 배치교 10개교 중 7개교의 협조를 통해 7개의 체험존(마켓, 카페, 공항, 비행기, 병원, 영화관, 팝콘 가게)을 운영했다.

안선근 교장은 “실질적인 영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 활용에 자신감을 가지고 의사소통역량을 기반으로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알맞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