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주연의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 2'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개봉 18일 만에 누적 관객 수 800만 명을 돌파했다.
4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개봉한 '범죄도시 2'는 전날까지 관객 784만9천여 명을 모은 데 이어 이날 오전 약 15만 명을 추가로 불러모아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00만 관객은 팬데믹 이후 최초다.
'범죄도시 2'는 마석도(마동석 분)를 중심으로 금천경찰서 강력반 형사들이 베트남과 한국을 오가며 범죄자 강해상(손석구)을 잡는 모습을 그린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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