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마의 영향으로 채소류의 산지 출하량이 급감하면서 시중 채소값이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9일 인천 구월동 농축산물도매시장의 배추 등 채소류의 반입물량이 평소보다 40% 가량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배추와 무의 소비자가격이 포기당 1천6백50원과 1천5백50원에서 2천5백50원으로 크게 올랐다. <안영우기자> anyow@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