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여론조사 #대체매립지
5월 20일 금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흥겨운 노래·율동, 시끌벅적 선거운동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19일 인천지역 유세 현장은 코로나19 이전 분위기를 되찾은 것처럼 시끌벅적했습니다. 2020년 4월 총선과 지난 대선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치러졌지만, 이번 선거는 흥겨운 노래와 율동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 “견제·심판”… 유세 첫날부터 ‘으르렁’
경기지역 역시 김동연 후보와 김은혜 후보가 나란히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김동연 후보는 “오만과 폭주의 윤석열 정부 견제”를, 김은혜 후보는 “이번 선거는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주장했습니다.

▲ 미추홀구, 김정식 37.6%·이영훈 45.9%
인천 미추홀구청장 선거 여론조사에 국민의힘 이영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정식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년 만의 리턴매치에서 현역 김정식 후보 37.6%, 이영훈 후보 45.9%로 나타났습니다.

▲ 화성시장, 정명근 41.9%·구혁모 38.4%
화성시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후보와 국민의힘 구혁모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명근 후보는 41.9%, 구혁모 후보는 38.4%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 평택시장, 정장선 43.8%·최호 39.4%
평택시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 역시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후보와 국민의힘 최호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장선 후보의 지지율은 43.8%, 최호 후보는 39.4%로 조사됐습니다.

▲ “포천·경기남부 대체매립지 인수위 보고돼”
수도권매립지를 대체하는 새로운 매립지 후보로 경기도 포천과 경기남부 등 2곳이 대통령 인수위에 보고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유정복, 김은혜 후보는 이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