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중장년 행복캠퍼스′ 개소식을 18일 협성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협성대학교 국제협력센터에 총 447.3㎡ 규모로 상담실, 강의실, 회의실, 공유사무실, 동아리방, 휴게실, 행정실 등 전용공간을 갖췄다.
또한 협성대학교의 도서관과 헬스장 등 편의시설과 전산 실습실을 공동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생 재설계를 위한 종합상담 ▲협성대와 연계한 생애전환교육 ▲문화·여가·건강 교육 ▲취·창업·창직 인큐베이팅 ▲창업·코워킹 전용공간 및 커뮤니티 공간 제공 ▲사회공헌 사업 지원 등이다.
만 50세 이상 만 65세 미만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병열 복지국장은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준 협성대학교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이곳에서 행복한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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