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공기업 #연봉
5월 17일 화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박·유·이 ‘인천 교통망 확충’ 한목소리
지난 16일 인천경기기자협회 등 주관으로 진행된 인천시장 후보자 토론회에서 박남춘 후보와 유정복 후보, 이정미 후보가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해 교통망을 확충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다만 방식에 있어서는 세 후보가 다른 방안을 내놨습니다.

▲ 경제계 “기업하기 좋은 인천 만들어달라”
6·1 지방선거를 보름여 남겨두고 인천 경제계가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주요 정책을 인천시장 후보자에게 제안했습니다. 인천상공회의소 등은 정책자금 지원 확대와 인력지원 사업, R&D 지원 확대 등을 요구했습니다.

▲ 인천 8개 공기업 평균 연봉 7920만 원
인천에 위치한 8개 공공기관 직원 평균 연봉이 7900만 원을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 노동자 평균 연봉으로 따져보면 두 배 가까운 액수로 이 중 인천국제공항공사 연봉이 8960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 수원 이재준 45.8%·김용남 39.6%
6·1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수원특례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후보가 국민의힘 김용남 후보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후보가 45.8%, 김 후보가 39.6%로 6.2%p의 격차를 보였습니다.

▲ 너나없이 특례시 공약… 제도 개선 우려
지방선거를 보름여 앞둔 시점에서 수원과 용인 고양 등 경기도 3개 특례시 지역을 둘러싼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제대로 된 권한도 확보하지 못한 반쪽 논란에 추가 지정 요구에 밀려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입니다.

▲ 강경식 전 국힘 부위원장 김동연 지지
강경식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지난 16일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강 전 부위원장은 이날 탈당계를 내고 김은혜 후보를 “윤심만 바라보는 후보”라며 비판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