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권석일) 및 대학 기초학력지원센터(센터장 이대식)는 ㈜에듀테크기업 플레이탱고(대표 김길중)와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난독증 등 학생들을 위한 학습 교구 개발의 초석을 마련하고, 지식과 기술을 교류해 교육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경인교대 기초학력지원센터의 연구 및 교육적 실행 역량과 플레이탱고의 교구 개발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 역량이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석일 산학협력단장은 “기초학력은 국가적 이슈로 두 기관의 협력이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행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