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방선거 #중대재해처벌법
5월 13일 금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유정복, “원도심 재생 위한 대책 필요”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가 지난 12일 ‘새얼아침대화’ 강연자로 나섰습니다. 유 후보는 이 자리에서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원도심 재생방안에 대한 사업 범위와 방식 등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했습니다.

▲ 이재명, “인천 지선에 기여 반전 시작”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인천 지방선거를 통해 당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 12일 기자회견에서 지방선거 후보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개인적 위험은 감내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 ‘발주 쪼개기’ 꼼수, 보완책 마련 시급
중대재해처벌법을 피하기 위한 꼼수로 이른바 ‘발주 쪼개기’ 수법이 등장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발주 쪼개기란 공사비 50억 원 이상인 공사를 여러 건으로 분할 발주해 사업주의 처벌을 피해가는 방식을 말합니다.

▲ 삼표산업, 7개 현장 위반사례 107건
지난 1월 29일 토사 붕괴로 노동자 3명이 숨지면서 중대재해처벌법 1호 수사대상이 된 삼표산업의 사업장 7곳에서 103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삼표산업 전국 7개 사업장 특별감독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 이전 겪어보지 못한 간호사 다수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을 보이면서 전담병원에서 일반병원으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지만, 의료진 시름은 더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과로를 견디지 못한 중·고 연차 간호사가 대거 이탈해 일반 환자 업무를 겪지 못한 간호사의 비율이 높아 의료 공백이 예상됩니다.

▲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 방향 바꿔야…
2년 넘게 답보 상태인 ‘수원·용인·성남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을 놓고 재논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차량기지 확보 과제가 풀리지 않을 경우 국가 계획 반영과 사업 실행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는 판단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