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어린이날 106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 기록을 세웠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일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2'는 이틀 만에 누적 관객수 177만8천여 명을 기록했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2'는 전날 하루에만 106만1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어린이날 하루 관객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전날 기준 '닥터 스트레인지 2'의 상영 점유율은 66.3%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애니메이션 '배드 가이즈'는 관객 11만5천여명, '극장판 엉덩이 탐정: 수플레 섬의 비밀'은 관객 6만2천여명을 모아 각각 박스오피스 2, 3위에 올랐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