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복지관에서는 지난 4일(수) 어린이날 행사를 치르며 선물을 제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했다. (사진제공 : 만월복지관)
만월복지관에서는 지난 4일(수) 어린이날 행사를 치르며 선물을 제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했다. (사진제공 : 만월복지관)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이하 만월복지관)에서는 지난 4(),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만월복지관에서는 올해 어린이날은 100주년이 되는 해라는 점을 강조하며 미션을 실시했다. 그래서 아동과 가족이 어린이날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생각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해 작년부터 어린이날 행사를 앞두고 만월복지관 후원자, 자원봉사자, 주민이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십시일반 모아왔다. 또한 상인천중학교 풍선동아리 회원이 자원봉사활동에 나서 어린이날 행사를 도왔다.

모아진 간식으로 선물꾸러미를 만들어서 저소득층의 지역사회 아동 330명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미션을 실시한 120곳의 가정에는 그림책을 전달했다. 또한 선물 뽑기, 어린이날 의미 전달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상인천중학교 풍선동아리에서 동참해 풍선전달 이벤트를 치렀다.

이 행사에서 임경임 관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두고 준비했다. 이번에 만월복지관의 행사를 통해 어린이날단순히 선물을 받는 날이 아니다라며 부모가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 박종형 시민기자 myplaza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