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인천시장
5월 3일 화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유 ‘제물포 르네상스’-박 ‘이음경제 100조’
6·1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들의 1호 공약이 공개됐습니다.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는 ‘내항’을 내세우며 원도심 재생을,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경제 살리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인천시교육감 범보수 진영 ‘원팀’ 구성
한편 인천시교육감 선거 범보수 진영은 우여곡절 끝에 ‘원팀’을 완성했습니다. 경선 과정에서 불공정한 부분이 있다고 주장하던 이대형 예비후보는 지난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계훈 예비후보를 단일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 실외 마스크 해제 첫날… 마스크 착용 ‘반반’
실외 마스크 해제 첫날 인천지역 곳곳은 마스크를 벗은 시민과 감염 우려로 마스크를 벗지 못한 시민들로 나뉘었습니다. 지난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가운데 거리 곳곳에선 마스크를 벗은 시민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 상수도본부 관사 사유화 특정감사 받는다
인천시가 인천일보 보도로 드러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의 관사 사유화 문제를 들여다보기 위한 특정감사에 나섭니다. 관사 사유화 문제와 함께 비상식적인 인사시스템, 직원 근무 태만 등이 이어지는 종합감사에서 다뤄질 예정입니다.

▲ 尹, 김은혜 대동하고 경기 방문… ‘선거 개입’ 반발
6·1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경기도 4개 시를 전격 방문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동행하며 도민 호응에 응했고, 이에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는 명백한 선거 개입이라며 비판했습니다.

▲ 경기도 진보 교육감 단일후보 ‘포기’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주도한 진보성향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단일화가 무산됐습니다. 김거성·성기선·송주명·이종태 예비후보간 단일화를 추진했던 경기교육혁신연대는 후보 간 입장 차로 단일화에 실패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