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성(가운데) 경기도체육회장과 스포츠과학운영위원회 위원들이 2일 ‘2022년 제1차 스포츠과학운영위원회’를 가진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체육회

경기도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는 2일 경기도체육회관 3층에서 ‘2022년 제1차 스포츠과학운영위원회’를 가졌다.

스포츠과학운영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이두형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윤정훈 경기도 체육진흥팀장, 조호민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이성철 수원대 교수, 강성기 용인대 교수, 김정현 경희대 교수, 정명권 경기대 체육실장, 성영모 강남여성병원 원장, 최우혁 성모척관병원 원장, 박성배 안양대학교 교수 등 10명이 참석했다.

운영위는 이날 밀착지원 대상자로 볼링, 양궁, 다이빙, 스쿼시, 육상 등 5종목에서 5명의 선수를 선정하고, 스포츠과학센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스포츠과학센터가 추진하는 밀착지원 사업은 대상자(선수·팀)를 선정한 뒤 외부 전문가와 센터 연구원들의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경기력을 높이는 것으로 체력, 심리, 기술 등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스포츠과학센터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대면지원이 어려웠음에도 1438명에게 운동처방(대면∙비대면)을 했으며 밀착지원, 스포츠과학교실, 비대면 훈련 피드백, 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해왔다.

이원성 도체육회장은 “선수 육성과 관리시스템을 체계화해 도내 유망주 선수들이 우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선 기자 kj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