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리첸시아몰이 4월 28일 공개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라 밝혓다.

‘DMC 리첸시아몰’은 'DMC금호리첸시아' 450세대를 비롯해 '래미안 루센티아'(997세대), 'DMC파크뷰자이'(4,300여 세대), 'DMC센트럴아이파크'(1,000여 세대) 등 1만여 세대에 달하는 수요를 품고 있다. 

인근에는 경의·중앙선과 공항철도 두 노선이 지나는 가좌역이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도 가깝다.

가재울뉴타운 대장 아파트로 꼽히는 DMC파크뷰자이가 상가 바로 앞에 있어 수요를 끌어들이기 쉬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변으로 JTBC, tvN 등 방송국이 밀집해 있어 오피스 상권을 이용하려는 수요가 풍부하다. 여기에 DMC파크뷰자이부터 명지대까지 이어지는 스트리트몰 상권 수요도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DMC 리첸시아몰은 차원이 다른 역세권 복합 상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어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최근 상가 등 틈새 상품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 분양 성적도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