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 2년연속 선정
안산 이풀실내정원이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면서 나무의 설화와 생태이야기를 다룬 '나무 다시 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박물관을 거점으로 아동·청소년, 성인들에게 유물과 현장, 역사와 사람이 만나는 인문학의 새로운 학습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풀실내정원은 이번 강연에서 '나무 다시 보기(부제: 나무의 설화와 생태 이야기)'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전국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초등학생 단체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은주 학예팀장은 “숲이 가진 문화콘텐츠 중 나무의 이야기 보따리를 매개체로, 나무와 더 쉽게 가까워지고 감정을 교류하는 깊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풀과 나무, 동물과 숲을 조금 다르게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무 다시 보기(부제: 나무의 설화와 생태 이야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풀실내정원 홈페이지(http://eunicesgarde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31-437-2041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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