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공백 최소화 마지막 당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19일부터 부교육감 권한대행·직무대리 체제로 전환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직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으로 직무가 정지되면서 장우삼 부교육감이 직무를 대행한다.

도 교육감은 이날 마지막으로 주간공감회의를 주재하고 각 부서 관계자들에게 업무 공백 최소화를 당부했다.

도 교육감은 “모든 학교가 정상등교를 시작하는 만큼 학습과 심리정서 회복, 사회성 함양 등 교육 회복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며 “공백 기간 중학교 1학년 노트북 지원 등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4월과 7월에 예정된 검단6초, 오류중, 하늘5고, 청라4고, 송도 첨단1고 등 총 5개교 신설에 대한 중앙투자심사도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유희근 기자 allway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