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남궁진 후보는 31일 오전 철산역에서 출근 시민들과의 인사를 시작으로 광명4동과 광명7동에서 개인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
 오후에는 선거사무실에서 방문인사들과 면담을 가진뒤 광명4동 한진아파트, 광명2동, 철산상업지구 문화의 거리에서 상인들과 시민들을 상대로 표심잡기에 총력.
 이와 함께 오후 6시에는 노무현 대통령후보와 한화갑, 김근태 최고위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사거리에서 열린 민주당 정당연설회에 참석해 “월드컵4강 신화와 광명을 한 번도 떠나지 않고 광명발전을 위해 국고 4백80억원을 지원한 본인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
 한나라당 전재희 후보는 오전 6시 하안동 실내체육관과 하안대교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시작으로 하안사거리와 소하1동 노인정 야유회에 참석해 지지를 당부.
 오후에는 철산동과 하안동일대에서 개인유세를 통해 “20년광명발전장기계획을 세우고 실천한 전직 시장으로 광명발전의 청사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지지를 호소.
 무소속 오명환 후보도 오전 6시 하안사거리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인사를 나눈뒤 광명1동부터 광명7동까지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인유세를 펼치며 한 표를 부탁.
 이어 선거유세차량을 타고 하안동과 철산동 아파트단지를 돌며 “일을 찾아 발로 뛰는 광명시의 진정한 큰 일꾼으로 누가 진정한 국회의원 감이냐”고 자신을 내세우며 지지를 당부.
 <광명=박교일기자> kipark@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