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사진제공=파주시
▲ 파주시청.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는 각종 도시관리계획 및 개발행위 관련 심의와 자문을 수행하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새로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제13기 파주시 도시계획위원회는 공무원(2명), 시의원(3명), 위촉위원(20명)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위원은 2월부터 유관기관 추천 및 공개 모집 등을 통해 도시계획, 교통, 건축, 환경, 방재, 경관 등 분야의 전문가로 선정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시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발전을 위해 도시기본계획, 도시관리계획 결정, 개발행위허가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올해 인구 50만 대도시를 바라보는 도·농복합도시로서 각종 개발 요청이 증가하고 있으며, 도시계획위원회의 활동으로 합리적인 도시계획 수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