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정무부시장 내정자 박동석 인발연 연구위원(58)의 자격이 또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31일 인천시가 박씨를 정무부시장으로 내정한 사실과 관련, 현행 ‘인천시 정무부시장 자격기준에 관한 조례'에 어긋난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인천연대는 ‘박 내정자의 경우 중.고교 다닐때를 제외하고는 인천에 거주한 사실이 없기 때문에 자격기준 조례중 '인천에 3년이상 거주한 자'의 조항(제2조 5항)을 위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도 논평을 내고 안시장의 정무부시장 내정은 또다시 인천시민을 우선적으로 임용하는 원칙인 ‘정무부시장 자격기준조례’를 사문화 시킬 수 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박 내정자는 ‘지난 57∼76년까지 인천에서 거주했다’며 ‘중·고교 재학시절만 인천에서 거주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남창섭기자> csnam@incheontimes.com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31일 인천시가 박씨를 정무부시장으로 내정한 사실과 관련, 현행 ‘인천시 정무부시장 자격기준에 관한 조례'에 어긋난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인천연대는 ‘박 내정자의 경우 중.고교 다닐때를 제외하고는 인천에 거주한 사실이 없기 때문에 자격기준 조례중 '인천에 3년이상 거주한 자'의 조항(제2조 5항)을 위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도 논평을 내고 안시장의 정무부시장 내정은 또다시 인천시민을 우선적으로 임용하는 원칙인 ‘정무부시장 자격기준조례’를 사문화 시킬 수 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박 내정자는 ‘지난 57∼76년까지 인천에서 거주했다’며 ‘중·고교 재학시절만 인천에서 거주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남창섭기자> csnam@incheo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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