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계곡살인 #케이블카
4월 18일 월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유정복 지지 심재돈, 안상수-이학재 단일화 무산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1차 경선에서 탈락한 심재돈 예비후보가 유정복 예비후보를 지지했습니다. 반면, ‘반유정복 연대’를 표방했던 안상수·이학재 예비후보 간의 단일화는 시간상의 제약 등으로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 새 정부 장관 후보자, 인천·경기 출신 전무
윤석열 정부의 총리를 비롯한 대통령실 비서실장, 장관 후보자 가운데 인천·경기 출신 후보자가 단 한 명도 없어 지역 소외론이 일고 있습니다. 각 후보자들의 출신은 서울이 4명, 경남 3명, 대구·충북 각 2명 등입니다.

▲ ‘계곡살인’ 피의자 이은해·조현수 검거
‘계곡살인’ 피의자 이은해와 조현수가 도주 4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이 은신해있던 삼송역 인근 오피스텔을 탐문 중이던 경찰이 이씨 아버지에게 이들이 건물 복도로 나오도록 설득했고, 이어 이들을 체포했습니다.

▲ 경기지사 선거 ‘정책 경쟁’ 본격화
6·1 지방선거 경기지사에 도전하는 예비후보들이 공약을 속속 발표하며 정책 대결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수원 비행장 이전을, 김은혜 의원은 24시간 어린이 병원과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등을 공약했습니다.

▲ 포천 산정호수-명성산 케이블카 7년 만에 첫 삽
산정호수와 명성산을 잇는 케이블카 공사가 사업 추진 7년 만에 첫 삽을 뜹니다. 산정호수 입구에서 명성산 억새 군락지 팔각정까지 1.9km 구간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 국민의힘 첫 지선 자격시험 난이도 어려워
국민의힘이 정당 역사상 처음 시도한 공직후보자 자격시험 난이도가 예상보다 어려웠다는 응시자들의 반응이 나왔습니다. 1시간 동안 30문항 100점 만점으로 치러진 시험은 직무수행 관련 당규, 공직선거법, 현안분석능력, 정책 분야 등에서 출제됐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