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국가인권위원회 #세월호
4월 15일 금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시, DCRE 추가 고발… 무리수 지적도
용현·학익구역 기본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가 사업 시행사인 DCRE를 도시개발법 위반으로 고발했습니다. 시는 주택용지 신탁 과정에서 소유권이 바뀌었는데 시에 이를 승인받지 않았다는 주장이지만, 이게 법 위반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민주당 서울 송영길 공천? ‘계양을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서울을 전략선거구로 정하고 4월 안에 공천을 마무리합니다. 서울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송영길 전 대표가 최종 후보로 선정될 경우 인천 계양을 지역은 보궐선거를 치르게 됩니다.

▲ 선거구 획정 여야합의… 지선 ‘예측불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공직선거법 개정을 위한 합의문을 내놨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에서 광역의원을 뽑는 선거구가 3곳 늘어나고, 국회의원 선거구 13곳 가운데 1곳에서만 중대선거구제가 시범 도입됩니다.

▲ 국힘 경기 3개 특례시장 후보 1차 컷오프
국민의힘이 특례시장 당내 경선 구도를 확정했습니다. 수원특례시는 김용남 전 의원과 홍종기 당협위원장이, 용인은 권은희, 이상일 전 의원 이원섭 당협위원장 3파전, 고양은 김종혁, 이균철, 이동환 세 후보가 경선을 펼칩니다.

▲ 채용 차별 ‘거주지 제한’ 범위 어디까지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안양시 공공기관의 ‘거주지 제한 채용’을 불평등행위로 규정하면서 경기도 내 다른 공공기관들이 난처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정부와 각 지자체는 채용 시 지역 일자리 창출 부문을 반영할지 고민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 세월호 8주기, 그리움 다시 꺼낸다
세월호 참사 8주기를 기억하는 행사가 경기지역 곳곳에서 진행됩니다. 오는 16일 안산 단원구 4·16 광장에서 ‘기억 공감 음악여행’과 민주시민교육원에서 지난 1일부터 진행된 ‘그날을 쓰다’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집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