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 '범죄도시 2' 포스터/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범죄도시 2'가 5월 개봉한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4일 '범죄도시 2' 5월 개봉 사실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범죄도시 2' 기획과 주연을 동시에 맡은 배우 마동석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앞서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는 관객 688만명을 동원해 국내에서 개봉한 역대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영화 중 흥행 3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15세 이상 등급을 받은 '범죄도시 2'는 전편의 가리봉 소탕작전 4년 뒤 이야기를 다룬다.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인도받으러 간 금천서 강력반과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짜릿한 범죄소탕 작전을 이어간다.

전편에서 윤계상이 맡은 장첸을 잇는 새로운 빌런 강해상 역으로 손석구가 합류했다.

전편의 조연출이었던 이상용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