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일 경기도의원.
▲ 김진일 경기도의원.

김진일<사진> 경기도의원이 6.1 전국동시지방선거 하남1선거구 재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 검증을 통과한 하루 뒤인 18일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년간 지하철 하남선의 안전한 개통, 경기도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위례도서관 건립, 국토종주 자전거길 안전시설 설치 등 하남시민이 필요로하는 예산확보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선에 성공하면 탄소 중립 에너지 전환시대에 발맞춰 공동주택 삶의 질 개선과 관리비 절감에 노력할 계획”이라며 “젊고 유능한 진짜 일꾼이 하남을 위해, 경기도를 위해, 계속 일 할 수 있게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여파를 고려해 ‘역시! 진짜 일꾼. 하던 일 더 확실하게!’라고 적힌 피켓을 매고 하남시 둘레길 60여㎞를 걷는 것으로 출마선언을 대신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