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교육재단 이우영 이사장이 ‘2022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교육전문재단인 로이교육재단을 38년째 이끌며 대한민국 직업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재경영 대상과 함께 노동부장관표창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교육학·경영학 박사인 이우영 이사장은 재단 산하에 인천광역시영어마을,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경문실용전문학교, 중앙직업전문학교, 글로벌관광통역직업전문학교 등을 운영하면서 외국어 교육과 생활문화예술, IT전문가 등을 양성해 온 직업교육의 선구자로 꼽히고 있다.

이 이사장의 이번 표창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 M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교육부가 후원하는 ‘2022 제7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창의적인 교육으로 사회, 경제 전반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인재 경영’ 부문을 대표하여 수여되었다.

특히 외국어 교육, 고등직업 교육, 자연주의 교육 및 청년일자리창출에 이르는 교육정책을 선도하는 교육전문재단으로서 비진학 청소년들에게 직업교육과 자기개발 향상을 도모하고 우수한 인재교육을 통해 일자리창출 및 대한민국 산업발전 국가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우영 이사장은 “학생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발굴하여 우수한 인재로 성장시키는 것이 우리재단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혁신적이고 진심을 담은 교육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도현 기자 digit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