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 플랫폼 ‘집나와’가 자사 플랫폼에 입점된 제휴 회원을 통해 신축빌라 및 오피스텔을 계약한 모든 고객들에게 2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집나와’를 통해 분양, 전세 등 내 집을 마련한 후,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집나와와 제휴한 전문 담당자에 대한 간단한 평점만 입력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여파로 아파트 수요가 줄어든 반면, 오피스텔 및 신축빌라에 대한 선호도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부천, 화곡동 등의 지역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Property)에 기술(Technology)를 결합한 '프롭테크(Proptech)' 기업들이 온라인에 익숙한 MZ세대의 수요를 중심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집나와’는 현재 이용자 수 1백만명, 중개회원 1만명이 활동하고 있는 부동산 중개 앱 서비스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신축빌라, 오피스텔 매물의 전국 실거래가와 실시간 시세를 비롯해 다양한  내집 가이드, 거래후기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집나와의 고유 특허 기술로 개발된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인 ‘빅그램’을 통해 99.9% 확률로 신축빌라, 오피스텔 등 정확한 실매물 정보만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허위 매물 근절 캠페인의 일환으로 ‘허위매물 ZERO’ 및 ‘허매 헛걸음 보상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동산 실수요자들의 주거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중개수수료 0원’의 파격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집나와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업 회원들에게 높은 수익을 주고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수수료 혜택과 빠르고 정확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많은 부동산 수요자들이 허위매물 없이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속성과 정확성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제공해 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