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오염 정화, 공원 조성 방향 등에 대한 시민 소통을 강화한다.
시는 캠프마켓 주변지역 행정복지센터 월례회의 등을 통해 토양오염 정화 사업, 공원 조성 계획, 캠프마켓 건물 안전성 평가 등을 공유한다고 9일 밝혔다.
부평구 구정 홍보지 '부평사람들'에도 캠프마켓 소식이 실린다.
캠프마켓 전용 홈페이지도 구축된다. 시는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8월부터 전용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모은다고 밝혔다.
류제범 시 캠프마켓과장은 “부평구청·캠프마켓·부평도시재생홍보관에서 운영 중인 소통박스 제안 방식을 개선할 것”이라며 “시민참여단을 통해 공원 조성 방향에 대한 공론화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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