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너트론 조학래 대표(왼쪽 두번째)는 8일 오후 연수구 동춘동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남)에 6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극복 생활물품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된 내의, 분유 등 후원 생필품은 복지관 이용 장애인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해 집에 머무는 장애인 등과 그 가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능한국인 150호인 조학래 대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예전보다 후원 물품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관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이너트론이 추구하는 ESG경영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소외 이웃돕기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너트론은 지난달 10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핵심전략기술 분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