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트램 #PCR검사 #양주채석장

2월 3일 목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송도트램’ 사업화 방안 분석한다
송도국제도시 내부를 노면전차로 순환하는 철도망인 ‘송도트램’이 본궤도에 오릅니다.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을 출발해 총 23km 길이에 30개 정거장이 건설되며, 총 사업비는 4429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 오늘부터 PCR검사 고위험군 중심
인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설 연휴 내내 1000명대를 기록하며 누적 5만 명을 넘었습니다. 오미크론 유행으로 3일부터 코로나19 검사·치료 체계가 60대 이상과 밀접접촉자 등 감염 고위험군 중심으로 전환됩니다.

▲ 인천지역 최고층 건물 ‘재난대응 먹통’
인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포스코타워 송도에 설치된 지진관측계가 1년 넘게 먹통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장비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건물 관리 주체의 안전 불감증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 실적 좋은 인천 전기차 보급… 올해는 고심
지난해 인천시 전기차 증가율이 138.9%를 기록하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보급률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올해 전기차 보급 목표를 두 배 넘게 늘리며 구매자별 보조금을 줄여 인천시가 보조금 지원 규모를 두고 고심 중입니다.

▲ 양주 채석장 붕괴 5일 만에 실종자 찾았지만…
양주시 삼표산업의 채석장에서 토사 붕괴로 3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2일 마지막 실종자가 발견됐지만 사망한 후로 삼표산업은 사망자가 나온 만큼 중대재해 처벌법 1호 사업장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 경기도교육청, 신체검사서 ‘건강검진결과서’로 대체
경기도교육청이 직원을 채용할 때마다 받았던 신체검사서를 없애고 대신 건강검진결과서를 받습니다. 구직자가 이력서를 낼 때마다 비용을 부담하고, 매번 해야 하는 신체검사의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