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회장 김창남)는 ㈜아모스아인스(대표 이순종)가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이하 씀바기) 인천 174호에 이름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가능한 나눔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적십자가 기획한 캠페인으로 참여 사업체는 매달 일정액을 기부해 취약계층을 후원하게 된다. ㈜아모스아인스는 인천 서구에 있는 오피스 가구 제조업체로 우수한 품질로 조달청장 표창 수상과 함께 인천시 품질우수제품에 지정됐다.

이번에 인천 174호로 가입하면서 매달 10만원씩 정기후원에 동참하게 된다.

이순종 대표는 “지역 위기가정을 돕고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적십자사에 좋은 나눔 기회가 있어 가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기업이 나눔에 동참해 어려운 시기를 같이 극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