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고양연장 #서해5도 #부동산투기

▲ 인천2호선 고양 연장선 본궤도
인천 도시철도를 한강과 일산 등 수도권 서북부로 연결하는 인천 2호선 고양 연장선이 사전타당성조사에 착수합니다. 고양 연장선은 독정역에서 김포 북변을 거쳐 일산과 중산지구를 연결하며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 서해5도 주민 생활지원금 20% 인상
인천 서해5도 주민에게 지급되는 생활지원금이 인상돼 최고 월 12만 원이 지급됩니다.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10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10년 미만 거주민에게는 5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인상된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 사망사고 건설현장 48% 수도권에 위치
지난해 건설공사 현장에서 200명이 넘는 노동자가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장은 총 213개로 경기도가 60건, 인천 19건 등으로 사망사고의 절반가량이 수도권에 위치했습니다.

▲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 완화… 성남시 TF 가동
국회에서 지방연구원 설립을 위한 인구 기준이 100만 명에서 50만 명으로 완화하는 법안 개정안이 발의되면서 해당 시·군들이 준비에 나섰습니다. 지방연구원은 정책을 발굴·분석하는 싱크탱크로 성남과 안산 부천 등이 설립을 위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경기도민 75% “설 연휴 고향 방문 계획 없다”
경기도 주민 10명 중 5명이 설 연휴 기간 고향 방문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3%가 고향 방문 계획이 없다고 밝혔고 취소했거나 취소할 예정은 22%로 나타났습니다.

▲ 사전정보 이용해 부동산 투기 전 공무원 실형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로 기소된 경기도청 공무원 부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이들은 도청 재직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알게 된 정보를 이용해 개발예정지 토지 1500여㎡를 사들였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